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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7 23:05 나의 오늘


 다들 잘 몰랐었던듯하다.

암튼 빈둥거리면서 컴퓨터하다가 남서울 모터라드 카페 들어가보니 시승회 한다는 소식이...

갈까말까 1시간 고민하다가 2시에 출발. 3시 도착. 간단시승.



이하 시승기 - 시승기라기보다 그냥 타본 소감이라고 하는게 정확한 표현이겠다.

F800R 무려 800cc바이크다. 
무엇보다 오늘 차가 드럽게 막혔는데...네이키드라 바람이 숭숭 들어와서 시원하다는것~!

R1200RT는 땀이 줄줄...ㅡㅡ;

그리고 F800ST를 탔을때랑 다른 느낌이 있다면...체인구동이라서 그런가...동력전달이 확실한 건가?

뭔가 더 잘 물려 돌아가는 느낌? 대충 그런 느낌이 들었고...연비가 무지 좋다니 그것도 괜찮은것 같고...

높이가 낮아서 우리 아버지도 타셔도 무방하겠다는 생각...(집에와서 아버지께 말씀드렸더니 솔깃만 하심, 결론은 구입의사없으심ㅋ)

마포대교에서 X60Km/h로 달렸더니 사파리스타일의 내 자켓과 함께 공중부양할 기세였다. 역시 주행풍 때문에 피곤함.

그런데 RT는 주행풍이 없어서 땀을 줄줄 흘려데서 찜방스러워서 피곤함.

암튼결론은.

재미나고 부담없이 타기 좋고, 나같은 호빗족도 탈기에 좋고, 연비도 좋다고 하고,엔진필링좋고,브레끼잘들고,쭉쭉 잘나가고, 색상도 맘에들고, 가격도 저렴하고, BMW엠블럼도 붙어 있고, 주행도 부드럽고...어 단점이 하나도 없네?

이래야 시승기지 ㅋㅋ단점이 없어야 시승기지ㅋ

이렇게 홍보를 해줘야 BMW에서 또 시승회도 자주 해주고 그럴거 아닙니까.

얼핏보고 트라이엄프인줄 알았다.
아무리 칭찬 많이 해주고 싶어도 요 색상은 
오랜지가 아니고 낑깡 같냐ㅋㅋ아님 주황색 선택한 저글링.

바이크 타면서 파스타도 먹고, 
바이크 위에서 숙면을 취한다는 바로 그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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